호아킨 산체스(41)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.레알 베티스는 20일(한국시간) 구단 SNS를 통해 호아킨 은퇴 영상을 올리면서 "예술은 영원합니다. 감사합니다, 캡틴"이라고 작성했다.호아킨은 영상 속에서 "인생은 끊임없는 진화다. 그 비법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. 하루하루를 도전으로 맞이하고, 항상 모든 것에 약간의 예술을 가미한다. 그 길은 감정들로 가득 차 있다. 이름과 순간들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다. 4월 말의 마법 같은 밤에 나는 잠을 잘 수 있었다.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던지"라고 말했